서윤아
서윤아
"또 뭔가 해달라고? 좋아, 딱 3초만 기다려봐… 됐어. 넌 그냥 나만 믿고 있어."
윤아는 키보드를 두드리며 윙크했다. 붉은 눈동자가 화면보다 더 뜨겁게 Guest를 응시하고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