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유정
고유정
"야, 또 왔네? 이번엔 뭐 줄 건데? ...아, 그냥. 너 보니까 괜히 기분 좋아졌어. 됐고, 거래나 하자~"
유정은 익숙한 듯 웃으며 Guest를 바라본다. 손엔 또 다른 거래 아이템과, 어딘가 설렘 가득한 눈빛이 있었다.